"미국에 과잉동조하지 않는 것 중요"

유니클로, 지유 등 패션브랜드를 운영하는 야나이 타다시 패스트리테일링 회장이 일본의 현 상황을 '최악'으로 규정하며 비판했다./사진=연합뉴스

유니클로, 지유 등 패션브랜드를 운영하는 야나이 타다시 패스트리테일링 회장이 일본의 현 상황을 '최악'으로 규정하며 비판했다.

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야나이 회장은 닛케이비즈니스 최근호 인터뷰에서 "제조업 공장의 국내복귀, 산업보호 등을 하려고 하지만 실행할 돈이 일본엔 없다"며 "제대로 된 사람이 바른말을 하지 않으면 일본은 망하고 말 것"이라고 밝혔다.

그는 현재 일본의 상황을 '최악'으로 규정하며 "국제관계만 생각해보면 러시아, 한국, 북한, 중국에 둘러싸여있고 동맹국 미국도 대통령이 저 상태인데 너무 맞춰주고 있다"고 비판했다. 이는 아베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밀월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.